자이언트 판다 '푸바오'가 사는 중국 쓰촨성 청두 판다 기지에서 '평생 출입 금지령'이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관광객 4명이 반려동물을 기지 안에 데리고 들어갈 수 없다는 걸 알고도 규정을 위반했기 때문인데요, <br /> <br />기지 측은 "다른 반려동물을 데려오는 건 판다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다"며 "해당 4명은 기지 진입과 참관을 평생 금지한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일을 계기로 선수핑기지에 진입하는 모든 관광객은 소지품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. <br /> <br />협조하지 않을 경우 입장이 거부될 수도 있는데요, <br /> <br />'반려동물과 인화성·폭발성 물질, 유독·유해 물품을 휴대할 수 없고, 먹이 주기와 물건 던지기, 흡연도 안 됩니다. <br /> <br />평생 출입 금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푸바오 공개를 앞두고 기지를 무단 촬영해 방송한 네티즌과 기지 안에서 말다툼에 몸싸움까지 한 관광객 3명 등이 '평생 출입 금지' 명단에 포함됐는데요, <br /> <br />푸바오와 관람객 모두의 안전을 위해 규정은 꼭 준수해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세나 (sell10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70315063023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